말문 막히는 초등학생 시간표
댓글(6)
26살 학식의 헬조선 정리
(xxx.xxx.6.35)
빡세게 할 수록 학부모들이 좋아하니까 학원끼리도 경쟁이 붙는 거야
엄마들끼리 만났을 때 우리애는 이렇게 빡세게 한다는 거 서로 보여주면서 경쟁함
삭제하기
374일 전
ㅗ ㅗ
(xxx.xxx.11.220)
요즘엔 오히려 자기애가 빡쎄게 하고 있다는걸 다른 학부모한테 숨김. 괜히 우리애 열심히 한다고 광고하면 다른애들까지 열심히 할까봐 서로서로 정보공유도 안하고 초등학교부터 개인과외 시키고, 좋은학원 보내고 그러더라
삭제하기
374일 전
ㅇㅇ
(xxx.xxx.77.200)
그냥 가볍게 물어보는 걸 추천. 지나가는투 정도로.
별거 아니니까. 괜히 애잡지 말고..
진지한 분위기 잡았다가는 오히려 숨어버리고, 그게 더 안 좋아.
건전하게 사귈수 있도록 라이드정도 해줘
삭제하기
374일 전
ㅇ
(xxx.xxx.37.26)
요즘 애들 다 알아서 냅둬도 되 ㅁㅁ
아직 해당될나이도 아니지만 ㅅㅅ하면 ㅈ되는거 알아서 안함
물론 하는애들은 많이들 하지 근데 걔네들은 이단계에서 잘못가르친 문제가아님
제정신이냐 아니냐의 문제지 ㅅㅅ를 하면되 안되의 교육의 문제가 아님
신경끄면 궁금하니까 냅두면서 가볍게 아는정도면 좋고
모든 매체에서 사랑해 잘자하는데 초등학생이라고 딱히 다를까
줏어들은거 하는거지
삭제하기
374일 전
숨기느라 바쁨
(xxx.xxx.216.141)
물론 똑똑한 친구들은 이해하겟지만
난 저 선행학습이 뭔 의미가 있나싶음.
나 학원다닐때도 선행학습이란게 잇어서
중2~3 때 고등수학을 배우던게 생각나는데
그땐 이해안갓다가 배울때 되서야 이해가 가던데;
삭제하기
374일 전
피카츄
(xxx.xxx.192.68)
1. 자녀에게 몸쓰는 일 하지말라고 가스라이팅 한다. 그런데 요즘은 젊은친구들이 힘든 일은 안하려고 한다고 비난한다.
2. 유년시절부터 막대한 사교육을 강행시킨다. 뛰면서 놀고 친구들과 교류할 시간을 주지않고 책상에 앉혀놓고 저녁까지 공부시킨다. 최근 네이버 초등학생 학부모 블로그를 보고 새벽세시까지 자녀 공부시킨 것을 자랑스레 올리고 댓글에 다른 학부모들의 질문과 칭찬이 자지한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3. 자녀에게 사교육 쳇바퀴를 돌리느라 가정에서의 정서적 사화적 교육이 부족하다. 잠만 재우고 학교보내고, 저녁먹이고 학원보내면 자녀랑 대화할 시간이 있겠는가?
4. 또한 학교내에서는 옛 교사들의 폭력적인 지도방식과 학생인권과의 사이에서 과도기적인 문제점이라고 생각이 든다.
5. 현실적으로 저성장 시대로 도입되었으며 부동산 투기와 코인 등 자산의 격차가 벌어지는 등 사회적으로 차별이 가속이 되고 sns의 영향도 지대하다.
20년 내내 사교육을 받아왔으나 막상 취업의 문턱에 발길 잡히는 학생들이 좌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졌다.
6. 대기업에만 취준생이 몰리는 것은 sns등 남들과 비교하는 사회가 일조한다. + 언제나 중소기업을 좆소기업으로 만드는 586세대들의 문화도 한몫.
7. 인터넷 커뮤니티 sns 등에는 언제나 사회문제, 누군가를 비난하는 내용, 폭력, 범죄 등의 혐오적이고 자극적인 내용만 즐비하다. ai 알고리즘의 토끼굴 문제로 알려져있으며 좁은 카테고리 내에서만 컨텐츠를 추천하게 되어 다양한 컨텐츠를 접하기가 점점 어려워졌다.
8. 남녀노소 할거없고 사람들이 고립되면서 우울증 등 정신질환이 자주 발생하고 위와 같은 스트레스를 익명을 통해 배설하며 악순환
9. 또 있으면 댓글로 말해주삼
삭제하기
374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