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믿는 한국인을 이해할 수 없는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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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진짜 (xxx.xxx.6.35)
좆비티아이 극혐 거르고 술 마시면 E 다음날 I 이건 MBTI에 대해 전혀 오해하고 있는 개소리네
삭제하기 432일 전
ㅇㅇ (xxx.xxx.12.76)
mbti는 현재 본인의 성향을 나타내는거고 언제든지 상황과 경험에 따라 바뀔수 있는게 맞긴함. E와 I 간극이 크지 않은 사람은 왔다갔다 할거고
삭제하기 432일 전
ㅅㅇㅇㅇ (xxx.xxx.193.74)
이런등신들이 mbti를 신봉하지 mbti는 타인에게 보여지고싶은 내 모습을 수치화 해서 보여주는거야 에초에 지가 테스트를 하는데 그게 객관적이겠냐 차라리 혈액형이 과학적이겠다 ㅉㅉ
삭제하기 432일 전
?? (xxx.xxx.71.81)
왜 사람들이 '타인에게 보여지고 싶은 내모습'으로 선택지를 고를거라고 생각하는거야?
삭제하기 432일 전
DF (xxx.xxx.189.160)
상대방이 현재 본인의 성향을 나타내는거고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얘기하는데 그냥 아는 척 자기 주장하고 싶어서 안달났네... 평소에 주변에 억눌려 사나봐? 소통이 전혀 안되네
삭제하기 432일 전
전적으로 동의 (xxx.xxx.106.65)
맹신자네 ㅉㅉ
삭제하기 432일 전
노인네 (xxx.xxx.211.143)
2000년대에 고등학교 다닌 사람이면 저거 학교에서 유료로 해주지 않았음? 난 해줬었는데 거기서 직업 적합성까지 같이 해줬었음 한 두 번 했나 그래서 난 누가 물어보면 지금 인터넷에서 대충하는 검사 말고 그때 나온 걸로 아직까지도 대답함 실제 검사에는 대충 찍는 것, 조금씩 다르게 찍는 것도 체크한다고 들음 그것 또한 성격에 반영 된다고 요즘이야 워낙 MBTI가 유명해져서 자신의 어떤 모습을 생각하면서 찍는 사람도 있지만 그때는 진짜로 그냥 내 성격대로 찍었어서
삭제하기 432일 전
ㅇㅇ (xxx.xxx.195.190)
MBTI 자체가 그냥 심리관련도 없는 비전문가가 만든거여 검사기관이 문제가 아니라
삭제하기 432일 전
ㅇㅇ (xxx.xxx.211.143)
내가 뭐 전적으로 믿는다고 한 것도 아니고 난 밑의 댓글 정도로만 사용함 그냥 적당히 성격을 축약한 정도라고 생각함 이게 아 다르고 어 다른 건데 MBTI를 '믿는다' 라고 표현하면 그럴 사람 거의 없을 거임, 근데 워딩을 저렇게 해놓으니 다들 맹목적으로 받드는 걸로 보이지 대부분은 그냥 아 그런 정도 라고 생각하고 만다 그래서 난 오히려 오바하면서 뭐 그딴 걸 믿고 있냐 라고 말하는 사람이 더 꽉 막혀 보이고 MBTI를 성경 마냥 받드는 사람이랑 동급으로 보임
삭제하기 432일 전
ㅇㅅㅇ (xxx.xxx.42.17)
MBTI 에 대한 해석조차 제대로 못내리는 경계선들이 오히려 혈액형별성격같은거 떠올리면서 MBTI 를 극혐하는거지. 전 사람만나는걸 좋아해서 모임같은걸 즐겨요. 여행갈땐 미리 맛집이나 명소등을 검색해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는걸 선호합니다. 뉴진스 이희진, 방시혁사건같은거 떠들석해서 사람들이 이야기거리로 떠들어도 그런 이슈같은것엔 관심이 가지않는 편입니다. 이렇게 자기소개하는 사람한테 이상하다고 비웃을 일있냐? 그럼 그걸 그냥 알파벳으로 축약해놓은게 MBTI 인데 그건 뭐가 이상할게 있냐. 단지, 그 MBTI 검사 질문수준이 원하는 결과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낼수있게 대부분 뻔하다는게 문제일뿐. 근데 그건 학창시절에도 공식적으로 보는 여느 적성검사도 마찬가지수준인거고. 남한테 보여주기위한 MBTI 가 아닌 그냥 자기 스스로 솔직하게 답해서 나온 그 결과는 그냥 자기 성격 소개용으로 충분히 가치있는거지. 전 O형이라 활발하고 유머스럽습니다. 라는거랑 전 내향적이고 계획적입니다, 그게 MBTI 로 표현하면 I와 J에 해당한다하네요. 랑 같다고 치부하는건 지능이 낮은거지
삭제하기 432일 전
ㅇㅇ (xxx.xxx.128.149)
첨언하자면, 심리학을 훈고학처럼 접근하는 근본주의자들이 이건 심리학이 아니라 사이비라고 욕하기도 하는데, 오히려 행동주의 경제학 쪽으로 해석하면 관점이 풍요로워지는듯 상황을 통제하려는 성향이 강할수록 J에 가깝고 눈 앞에 놓인 태스크에 몰두할수록 S에 가깝고 이런 것들
삭제하기 432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