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차기 대선후보 예정자

댓글(4)

유색인종들한테는 인기 많을 거고 전통적 지지기반한테는 당연히 인기 좋겠지만
미국 선거제도 특성상 경합지역에서 이겨야 대선에 승리하는데 접전 지역 대부분이 백인 중산층 이하 거주지라 과연
어차피 서부나 동부 대도시에서 압승해봐야 소용없고 중부 지방에서 이겨야 대통령이 되는 건데
한국식 대선이었으면 카멜라가 이길 가능성도 높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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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일 전

어떻게 정치적 입지 키웠는지는 쏙 빼놨네.
20대때 60살 넘은 유부남 흑인 유력인사랑 불륜으로..그 연줄로 정치판 자리잡은 이야기는 왜 없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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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일 전

그래도 오리지날 백인이 낫지 않을까 싶은데..
유색인종이면 어디서 괜한 열등감 나오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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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일 전

수박 겉핥기로 본 카말라의 약점
1. 2121이 쓴대로 정계데뷔를 기생처럼 함
2. 작금의 샌프란시스코/캘리포니아의 많은 문제들 (절도, 노숙자, 사업하기 더럽게 그지같음) 그 배경에 카말라와 민주당의 잘못된 방향성이 자리하고 있음. 검사장으로의 커리어는 별 득될 게 없음
3. 미국 체제안의 인종차별을 타파하자는 말로 정치적 스탠스를 가졌으나 정작 자신은 엘리트 집안이고 가난한 미국흑인과는 거리가 멈. 문제는 이 괴리를 대중이 느낀다는 거.
4. 말을 못함.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 짜여있고 짜증나는 목소리. 알맹이가 없는 수사법을 씀. 이사람 캐치프레이즈가 "What can be, unburdened by what has been," 이거임. 아마 의도는 아마 구태의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성차별, 인종차별, 이런거) 새로운 미래를 열자 이거 같은데.. 너무 추상적이고, 내 부끄런 과거를 숨기고, 내 거짓을 숨기고 경험하지 못한 걸 보여주겠다는 뻔뻔함으로 중도층에게 보일 수 있음.
5. 거짓말, 위선의 이미지가 너무 셈. 바이든이 내려올 때가 되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면서 지금까지 바이든 건강하다고 뻥침. 미국의 안위보다 자기의 안위를 더 챙기는 이미지를 얻게 됨.
민주당은 일단 하루빨리 경선해야함. 차차기 준비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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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