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성의 인생 첫 마라톤 도전기

Loading...

Loading...

Loading...

Loading...

Loading...



댓글쓰기


댓글(7)
ㅎㅎ (xxx.xxx.251.181)
아무것도 안하고 까대는것들보다 무엇이든 해보는게 낫다
삭제하기 413일 전
(xxx.xxx.10.161)
저 정도면 천재까진 아니더라도 엄청난 수준인데... 첫 라운딩에 90타 치는 것보다 더 엄청나다 도봉산만 한번 올라가보고 재미느낀 사람이 연습삼아 지리산 한번 올라가보고 바로 세계적인 고산 등반한 수준
삭제하기 413일 전
ㅇㅇ (xxx.xxx.143.188)
5분대 러너인데, 풀코스 기록은 330. 달리기의 매력은 뭘까? 무라카미 하루키는 공백을 획득하기 위해 달린다, 라고 말함. 일상 속에서 공백을 획득하기란 정말 힘든 것 같음. 계속 드는 생각과 걱정, 고민, 일거리 등등 수많은 생각 속에 사로 잡혀 사는 게 우리의 일상이지 않을까? 근데 달릴 때면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달리는 것 같음. 물론 자연에서 완전한 진공 상태는 불가능하듯이 사람에게 완전한 공백도 불가능함. 달리다 보면 잡생각이 날 때도 있음. 그러나 잡생각에 사로잡히지는 않음. 그저 구름처럼 흘러갈 뿐임. 또 타인에게 비난을 받거나 무시를 당하거나 상처를 받았을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달리면 괜찮아짐.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자나 달리면 진짜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음. 꾸준히 달리다보면 스트레스 내성이 생김. 다시말해 예전보다 스트레스에 덜 민감해짐. 난 근력운동 보다 달리기 같은 심폐운동이 더 좋더라. 심장이 튼튼해지니까 강심장이 된 것 같은 느낌도 듬. 다만 잘못된 달리기 자세와 과체중 러너들은 무릎이 다나가는 경우가 있음. 올바른 자세와 적정 체중으로 달리면 무릎이 더 강해짐.
삭제하기 413일 전
ㅍㅂㄴ (xxx.xxx.209.247)
전체적으로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삭제하기 413일 전
.. (xxx.xxx.234.63)
멋진 인생들을 살아가시는 분들에게 경의를...표한다 정말로..
삭제하기 413일 전
Lindan (xxx.xxx.103.113)
일반인이랑 뇌의 어떤부분이 다른지 연구해봣으면 좋겟다 범인의 범위를 벗어난거 같음
삭제하기 413일 전
12312312321 (xxx.xxx.245.139)
저 정도면 재능아닐까. 저런 강철멘탈 조차도 재능이라고 봄. 어쨋든 멋집니다. 화이팅!
삭제하기 413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