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초월 번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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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ㅇㅇ (xxx.xxx.175.95)
대가리 박살나야 저세상에서 정신차릴듯
삭제하기 260일 전
조각 (xxx.xxx.236.112)
안산에서 의경생활 했었음 모두 평택으로 출동 나가고 나는 본부소대였기에 초소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끼익 쾅! 하는 소리에 도로(2차선 밖에 없는 짧은 커브길 도로)에 나가보니 딸배가 오토바이 타다가 자빠져서 있었음 짬뽕 짜장 그릇이 널부러져 있고 딸배는 거의 흐느끼면서 울고 있었음 경찰복을 입고 있던 나를 보더니 겁나 놀람 근데 내가 더 놀랄 수 밖에 없었음 위 사진처럼 쓰레빠를 신고 있었는데 옆으로 넘어지면서 발가락이 아스팔트에 다 갈림 살이 너덜너덜 해지고 뼈가 다 보일 정도였음 아직도 그 장면 트라우마로 남아서 머리에서 지워지질 않음 내가 119 불러주고 올 때 까지 기다려주면서 물어보니까 와리가리 하다 자빠졌다 함 ㅋㅋ 필와에도 딸배 좀 있는 거 같던데 제발 쓰레빠 말고 운동화라도 신고 일해 발가락 다 나간다! 그럼 오늘도 수고
삭제하기 260일 전